미국 부활절!! Happy Easter! 클레어몬트 부활절 행사

안녕하세요 여러분!
오늘은 제가 주말에 다녀온 너무 즐거웠던 부활절 행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.
이런 건 정말 미국에 살면서 한 번쯤은 꼭 경험해봐야 할 문화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!

제가 다녀온 행사는 Claremont 시에서 주최한 Easter Celebration이었는데요, 가족 단위로 놀러온 분들이 진짜 많았어요. 날씨도 너무 좋고 분위기도 따뜻해서, 아이들이랑 하루 종일 웃고 떠들며 힐링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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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!

1. 8불의 행복!! Morning pancake 아침식사
이건 정말 예상 못 했는데, 현장에서 팬케이크랑 소세지 등 아침식사를 8불에 판매하더라고요!
아침을 먹고 갔는데도 냄새에 못이겨 그만 ㅎㅎ 또 먹게되었지뭐에요!

2. Petting Zoo 체험
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코너였어요.
작은 동물들—토끼, 염소, 양, 닭 같은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져볼 수 있었어요.
우리 아이들도 직접 먹이 주고 쓰다듬으면서 완전 신났어요.
이건 진짜 강추예요.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답니다!

3. 메인 이벤트! 에그 헌팅!
부활절 하면 빠질 수 없는 Easter Egg Hunt도 빠지지 않았죠!
아이들 연령대별로 시간대를 나눠서 진행해서, 너무 북적이지도 않고 다들 공평하게 알을 찾을 수 있었어요.
플라스틱 달걀 안에는 사탕이나 작은 장난감들이 들어 있었고, 몇 개는 스페셜 프라이즈 교환용이어서 아이들이 더 신나 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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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행사, 꼭 경험해보셨으면 해요!

사실 미국은 부활절이 가족 중심의 따뜻한 명절이에요.
교회 중심 행사도 많지만, 각 지역 도시나 커뮤니티에서 열리는 이런 오픈 행사들도 많아서
아이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기기 정말 좋아요.

특히 Claremont 시처럼 작지만 정감 있는 도시에서 열리는 행사는
사람들도 친절하고 규모도 적당해서 더 만족스러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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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하며…

이번 부활절 행사 덕분에 저희 가족은 정말 행복한 하루 보냈어요.
미국에 살고 계신 분들이나 이 시기에 여행 오시는 분들께는
“부활절엔 꼭 한 번 현지 행사 참여해보세요!” 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.

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도 힐링되는 그런 따뜻한 경험이거든요.